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뭄바이 연쇄 테러 (문단 편집) == 진압 과정 == 인도 당국은 산발적 공격인 것을 뒤늦게 깨닫고 첫 총격 후 90분이 지난 11시가 돼서야 인도군 정예 대테러부대인 국가 보안대 [[블랙캣]] 코만도 200명을 출동시켰다. 문제는 국가보안군 기지가 뭄바이서 1,400km 떨어진 마네사르 단 한 곳에 있었고 새벽 4시가 돼서야 [[수송기]]에 탑승하고 출동을 할 수가 있었다. 이 때문에 특공대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'''공격 개시 후 10시간 동안 테러범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았다.''' 그러다 보니 경찰과 해병대가 테러범들을 진압하려 했으나 그들은 간헐적인 반격을 하며 훌륭히 엄폐를 구축한 상황이었고, 더군다나 현지 테러진압 수뇌부가 와해된 상황이었다. 조치를 안 하려고 한 게 아니라 '''모조리 사살당한 것''' 이었다. 이런 상황에서도 경찰과 해병대는 테러범들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데 주력했다. 테러범의 위치를 파악한 이들은 호텔구관 비상구를 통해 인질들을 탈출시킬 퇴출로를 확보한 뒤 총성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린 후 투숙객들을 대피시켰다. 이때 타지마할 호텔 19층에서 한국 총 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'한.인도 실업인협회 창립총회'에 참가한 한국 외교관과 교민 26명도 탈출했다. 다행히 연회 장소는 호텔 신관이었고, 테러 발생 장소는 구관이었다. 이 행사에 참석했던 한국인이 블로그에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였다.[[https://m.blog.naver.com/hoonysfarm/221519822990|호텔 뭄바이테러 실제 체험수기]]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NSG_Air_Assault_Mumbai_Attacks.jpg]] [[파일:뭄바이 테러 인도.jpg|width=1000]] 상황이 종료되고 소방관들이 불타는 타지마할 호텔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. 27일 9시 45분, 국가 보안군 소속 특공대원들이 도착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. 블랙캣 대원들은 하향식 수색을 채택하여 헬기로 내려가 호텔의 맨 위에서부터 교전을 벌여 차례로 객실을 소탕했다. 그와 동시에 손님들을 대피시켰다. 이후 언론을 통해 구출작전이 생중계되고 테러범들은 호텔의 고지대를 점령한 뒤 수류탄을 던지며 저항했지만 11월 28일 11시, 호텔의 테러범들이 블랙캣 대원들한테 사살되었고 오후 3시에는 트라이던트 오버레이 호텔의 2인조 테러범이 사살되었다. 나리만 하우스의 테러범 2명은 유대인 5명을 인질로 잡고 구출부대와 대치했지만 [[Mi-17]] 헬기가 호버링하는 사이 블랙캣 대원들은 급속 로프 강하를 하여 나리만 하우스로 접근한 뒤 테러범과 총격전을 벌이고 28일 오전 8시 30분 테러범 2명이 사살되면서 테러는 끝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